신유빈 먹방 주먹밥 납작복숭아 바나나 체력 보강을 위해 계속 먹는다

탁구 삐악이 신유빈의 먹방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선 신유빈은 경기 도중 체력 보충을 위해 다양한 간식거리를 먹고 있다.

 

혼합복식에서 파트너 임종훈과 함께 한국 탁구 12년 만에 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어제 오전 여자 단식 16강전에 출전하여 릴리 장을 4-0으로 누루고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의 먹방 릴레이는 지난 30일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 전에 주먹밥에 이어 후식으로 납작 복숭아까지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먹방 릴레이가 시작되었다. 이어 신유빈은 경기 중 "바나나 먹방"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유빈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오물오물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에게 귀여움을 사기도 했다.

먹방이 화제가 되지 신유빈은 "주먹밥은 엄마가 싸주신 거였다"며"체력적으로 지쳐서 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보충을 한 것"이라고 먹방에 대해 설명을 했다.

 

다음 먹방으로는 '빨간 물'이었다. 1일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나서기 전 신유빈이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됐다. 그러자 정확히 뭔지 알 수 없는 음료 색깔을 보고 해설오늘은 위원은 "오늘은 빨간 물을 마시면서 체력을 보충하고 있네요. 라며 서효원 위원과 폭소를 나눴다.

 

누리꾼들은 슬럼프를 딛고 파리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유빈을 응원과 함께 먹방에 푹 빠져 있는 모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 유빈이 먹고 싶은거 다 먹어"  "우리 유빈이 바나나 우유 광고주세요" "유빈이 먹방 보면서 나도 입 터짐, 오늘은 뭐 먹으려나" "너무 귀엽게 잘 먹네요. 유빈이 먹방이 유튜브 먹방보다 재미있다"등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먹방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신유빈은강전에서 시종일관 상대방을 압도하며 파워풀한 경기를 이어 나갔다. 정영식 위원은 "가면 갈수록 적응을 잘하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라고 했고, 서효원 위원도 "몸이 정말 가볍다. 스윙도 빠르고 간결하고, 경기 내용이 압도적이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