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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격 김예지 액션영화 캐스팅 예감

by oneness1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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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김예지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CEO일론머스크도 "액션영화에 캐스팅되어야 한다"며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김예지선수

 

사격 김예지 선수 은메달 

 28일 김예지 선수는 오예진과 함께 프랑스 샤토구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결선에 출전하여 오예진과 김예진이 나란히 위를 다투며  같은 나라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10발을 쏜 두 번째 시리즈까지 오예진선수가 101.7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101.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김예지는 141.9점으로 오예진과의 경기에서 역전을 성공적으로 이루고 두 선수 모두가 독보적인 기량을 뽐내며 한국선수끼리 흥미로운 경기를 연출했다,

 

19발까지 쏜 가운데 192.1의 오예진이 191.9의 김선수를 추월했다. 또한 경쟁상대였던 인도의 마누 바커가 막판 맹추격을 해 왔지만 오예진선수가 선두가 되었고 김예지선수는 3위에 머물고 말았다.

 

2024 파리 올림픽 오예진(왼쪽)과 김예지(오른쪽)

 

 하지만 마지막 발에서 오예진 선수는 232.6점을 쏘면서 금메달이 확정됐고 231.5점이 김예지 선수가 9.8을 쏘면서 은메달을 기록하여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과 은메달을 가져오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런 가운데 김예지 선수의 사격영상이 전 세계로 화제가 되었다.

 

김예지 사격영상 화제

 

모자를 뒤로 눌러 쓴 채 차가운 표정으로 표적지를 확인한 뒤 권총의 잠금장치를 확인합니다.

 

그 뒤 바로 표적지를 보고선 못마땅한 표정으로 한숨을 내뱉고는 주저함 없이 돌아섭니다. 어떤 표정에서도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마치 영화 속 킬러를 보는 듯한 영상을 보여줍니다. 아래의 사진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는 모습니다.'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는데도 미소 한번 짓지 않는 이 시크함이 전 세계를 매료시켰습니다. 당시 다소 실망한 듯한 표정이었지만 김예지는 당시 25m 권총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결과와 표정이 정말 다른 기막힌 반전 매력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4

" 내 인생에서 본 가장 '주인공 캐릭터 에너지' "

"그녀는 너무 무심하고 신비스럽다."

"배우자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를 갖게 한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한국 감독들이 김예지에게 전화를 걸어 빌런을 연기해 달라 요청할 것 같다. 그려는 멋진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난 이미 김예지를 사랑한다""게임 캐릭터 같다"등 반응이 쏟아졌다.

 

일론 머스크도 극찬

 

김예지에 대한 찬사 행렬이 테슬라 최고경영자이자 엑스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까지 함께 했다.

 

머스크는 이 영상에서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라고 적은 뒤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라고 쓰기도 했다.

 

냉철한 여전사 같은 이미지를 뒤집는 반전 매력에 김예지 앓이는 더해만가고 있다.

김예지는 6살된 딸아이리가 있다. 은메달을 딴 뒤"딸이 유치원에서 엄마가 올림픽 나간 걸 자랑할 것"이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또 김예지가 경기장에 코끼리 인형을 달고 다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귀여운 인형을 좋아하는 여전사'이미지를 심기도 했는데 그 코끼리 인형은 딸의 것이라고 한다.

 

주 종목인 여자 25m 권총에서 오는 2일 예선, 3일에 결선이 진행된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김예지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기대해 본다.

 

만약 김예지선수가 금메달까지 따낸다면 그야말고 김예지선수는 월드 스타 대열에 우뚝 설 수 있는 결말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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