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두바이초콜릿 재고 조회방법 후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두바이초콜릿이 드리어 출시가 돼서 재고 풀리자마자 CU로 고고띵 했습니다.

어렵게 구한 CU 두바이 초콜릿의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왜 왜 왓 ??? 두바이 초콜릿이 왜 유명한지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

CU가 일냈어요. 옥수수빵, 녹차빵, 와인 등등 CU에서 쇼핑은 너무 즐거워요 ~~

돌

기분 좋은 곳! 입이 행복한 곳! CU네요. (전 관계자가 절대 아닙니다 ^^)

이름에서와 같이 맞습니다. 두바이에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초콜릿 안에는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중동식 면인 카다이프를 넣어 만든 초콜릿입니다.

원조는 따로 있답니다. 원조는 픽스 쇼콜라티에인데 24,000원인데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입고되고 바로 완판 될 정도로 두바이에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 SNS를 통해 입소문으로 퍼져 국내에서도 발 빠르게 두바이 초콜릿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CU에서 먼저 빠르게 출시를 시작했고 지금은 CU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 집 앞 편의점에서 두바이 초콜릿 구매가 가능한지? 없다면 어떻게 구입해야 하는지 재고 조회 방법 알려드릴게요.

재고 조회 방법

먼저 검색창에 CU 재고 조회 -> 두바이 스타이 초콜릿

이라고 뜨면 자동으로 가까운 위치의 편의점 재고가 뜹니다.

먼저 저희 집 앞은 판매하고 있지 않아서 옆동네로 차 타고 다녀왔어요. 알고 보니 일반 초콜릿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냉장'제품으로 들어오더라고요. 지점마다 들어오는 시간은 다르겠지만 제가 다녀온 편의점은 오후 8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들어온다고 했어요.

제가 구입할 때는 제고가 많았지만 구매 제한이 없기 때문에 모두 구입도 가능하데요. 그러니 제고를 보셨다면 직진하세요.

CU두바이 초콜릿의 가격은 개당 4.000원으로 칼로리는 234칼로리에 중량은 48g이네요. 저는 혹시 몰라 4개를 구입해 왔어요. 그런데 첫 구매 후 놀랐습니다. 어라! 크기가 너무 작았습니다. 가격대비 너무 작았지요.

첫인상이 너무 실망이었습니다. 너무 작은 사이즈에 고가였어요. 상자도 작았지만 안에 초콜릿은 더 작았지요. 비싼 가격치곤 작았지만 머 맛을 봐야겠다 싶었어요.

핸드폰 크기의 절반도 안 됐어요. 비교하자면 미니 오 예수! 정도

그래도 겉모습은 원조 두바이초콜릿 모양에 충실하게 초코세팅이 잘 되어있습니다. 크기를 제외하고는 모양은 비슷합니다. 자 그럼 궁금했던 내용물을 볼까요?

이렇게 반을 잘라보았는데 일단 CU 두바이 초콜릿은 내용물이 카다이프아 아니라 건면이 들어가서 그런지 원조랑은 확실히 달랐어요.

원조는 중동식 건면이 들어가서인지 기대했던 느낌은 아니었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러나 가격에 비하면 일반 편의점에서 있는 초콜릿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는 거죠. 저는 같은 가격이면 우리나라 초콜릿을 사겠어요.

그런데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식감은 아주 좋았어요. 안에 건면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바삭한 소리가 원조만큼 나더라고요. 건면의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아쉽다면 피스타치오가 많이 들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두바이 초콜릿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코팅이 얼마나 얇게 돼있느냐예요. 초코 코팅도 얇게 돼있고 바삭함도 잘 살려진 거 같아요. 그냥 가성비 대비 안 좋은 거 같고 초콜릿 맛은 고소하고 맛있었지만 한 번만 사 먹을 거 같은 맛이에요.

지금까지 CU의 두바이 초콜릿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후에 세븐일레븐, 이마트에서도 출시된다고 하니 맛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